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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또 의심신고, 확산 조짐···범인은 임진강 축산용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추가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됐다.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가에서는 3마리가 폐사했다. 아직 확진 판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17일 발병 이후 나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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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10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 곳곳 침수·정전
10일부터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정전 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비 피해가 이어지자 응급복구비용으로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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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서 북한주민 추정 시신···얼룩무늬 바지에 큰 별 문양 벨트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이 시신이 북에서 떠내려온 북한주민인 것으로 보고 시신 처리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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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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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치기소년 기상청에 또 당했다" 임진강 어민들 분통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임진강 임진나루. 지난 29일 물난리로 훼손된 채 떠내려온 어구가 물 위에 떠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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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았던 대전 호우특보… 동부간선도로 등 22곳 통제
지난 28일 오전 기습적으로 내린 폭으로 도심이 마비됐던 대전에 또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반면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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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싱크홀, 범람, 유실…전국에 쏟아진 물폭탄 피해 현장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강촌유원지 인근 북한강에서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승용차 2대가 고립돼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 4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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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임진강 수위 급상승, 열차 중단·침수피해도 속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 방류 장면 참고 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29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토교통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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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진강 집중호우 물난리 논란…어구 대부분 떠내려가
지난 17일 새벽 집중호우로 어구 대부분이 떠내려가 조업을 중단한 어선 4척이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석포나루에 장박해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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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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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125.5㎜ 수도권 물폭탄… 침수피해 잇따라
충청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 일주일만에 서울과 인천·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산사태와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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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어민들, 물폭탄 때문에 가을엔 참게, 봄 황복 한철어로 망쳤다
지난 3일 낮 12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리지 임진강 두지선착장. 강에는 전날 밤부터 본격적으로 퍼부은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이 흙탕물을 이루고 있었다. 전날 밤에 비해 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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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상류 군남댐, 필승교 수위 하강세 접어들어
지난 25일 오후 10시40분 27.7m까지 올라갔던 임진강 상류 군남댐의 수위가 26일 들어 하강세로 접어 들었다. 26일 낮 12시20분 현재 군남댐의 수위는 26.85m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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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남댐 수위 지속 상승, 40여 명 대피…북측 무단 방류 아닌 것으로
25일 오후 임진강 상류 군남댐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면서 피서객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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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군남댐 하류 낚시객·차량 대피…북측 방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
25일 새벽 5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라 군남댐 하류에 있던 낚시객 3명과 차량 2대가 강 바깥으로 대피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새벽 군남댐 하류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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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댐 무단 방류 피해 없어···추가 방류 대비 비상 체제 유지
북한 황강댐이 지난 6일 새벽 무단 방류한 이후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주민과 관광객이 연천군 군남댐에서 수위 변화를 살피고 있다. 전익진 기자지난 6일 오전 6시 이뤄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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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벽에 몰래 댐 개방…군 “무인기로 다 보고 있었다”
북한이 황강댐 방류를 시작한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에서 한 주민이 수위를 살피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6일 오전 10시40분쯤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북삼교 아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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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경륜론과 대안부재론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오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총선 참패, 계파 갈등, 경제정책 실패 등 책임질 일이 많다는 게 고려 요인이었던 듯합니다.그러고 보니 친박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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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강댐 무단 방류… 도민 안전 최우선 대응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6일(수) 오전 경기도청 신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황강댐 방류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황강댐 방류 관련 상황을 전화로 보고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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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북한 황강댐 방류…긴장감 흐르는 군남댐 가보니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한 6일 오전 군남댐에서 “걱정되어서 나와 봤다”는 한 주민이 수위를 지켜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국방부는 6일 오전 6시쯤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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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 "北, 오전 6시쯤 황강댐 방류 시작"
북한이 만수위에 이르렀던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가 6일 말했다.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고 수폭(물이 흐르는 폭)이 갑자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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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교 수위 다시 2m…北 기습방류에 촉각
임진강 최전방 남방 한계선인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6일 새벽 사이 다시 상승해 2m를 넘었다. 필승교는 북한의 황강댐 방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다.이날 새벽시간 필승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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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64mm 물폭탄…승용차 급류 휩쓸려 한동네 4명 실종
5일 새벽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 하천에서 소형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린 채 발견됐다. 이 차에는 마을 주민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실종됐다. [뉴시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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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주민들 긴급 대피
경기도 연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관심단계인 1m를 넘어섰다.이날 오전 8시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